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e약은요'는 의약품 허가 사항 중 일반인에게 필요한 주요 내용 7개 항목을 분류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약은요’는 의약품 정보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민관협의체 전문가 자문과 외 사례 등을 참고하여 일반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내년 2월까지 총 4,200여 품목의 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일반의약품 10개를 선정하여 시청각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e약은요 수어‧음성 동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제공하며 향후 확대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 ‘e약은요’ 서비스가 민간 분야에서도 AI서비스, QR코드, 보이스코드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의약품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