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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돋이는 참으세요'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구역 폐쇄

입력 2020-12-30 14:54:49 수정 2020-12-30 1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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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출을 보러 가는 길목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일부를 폐쇄한다.

해돋이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동해고속도로 옥계 및 동해휴게소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야외 데크에 안전 펜스를 설치한다. 휴게소 내에 있는 식당가와 카페 등 실내 매장의 운영 시간도 단축한다.

옥계휴게소는 해돋이 인파가 붐빌 수 있는 31일과 1월 1일 실내 매장 영업을 중단한다.
동해휴게소는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폐쇄된다. 다만, 편의점과 화장실, 주유소는 개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객이 몰리는 장소에는 내년 1월 3일까지 전담 인력을 배치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지 정부가 직접 확인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2-30 14:54:49 수정 2020-12-30 1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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