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4명으로 지난 13일 562명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496명, 해외 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 부산 40명 등이고 제주와 세종에서 각각 2명씩 나왔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 과정에서 11명, 지역 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내국인이 19명이고 외국인은 9명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