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류담 인스타그램
배우 류담이 재혼했다.
류담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하여 대중에게 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류담씨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난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류담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확대해 드라마 '선덕여왕', '빛과그림자', '돈꽃'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류담 인스타그램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