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부모가 된다.
20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이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가 되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알렸다.
또 "조수용 대표도 측근들에게는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윤과 조수용은 지난 2019년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지윤은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해 '가버려', '성인식', '난 남자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수용은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로,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되었으며 2018년 3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사진 : 매거진B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1-20 15:00:02
수정 2021-01-20 15: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