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오늘의 키북] 아이와 함께 가는 제주 여행은 이걸로 종결! '아이랑 제주 여행'

입력 2021-01-28 13:52:18 수정 2021-01-28 13:52:5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집콕'하는 시기가 1년을 넘어가며 외출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진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은 자녀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가까운 여행지라도 찾는다.

그래서 최근 더욱 각광받고 있는 장소가 제주도다. 국내 여행이기는 하지만 해외 여행에 견줄만한 풍경과 설렘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이에 키즈맘이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제주 안내서를 소개한다. 어린이와 가족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와 맛집, 카페와 숙소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여행 기간 내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 테마 여행 12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 성향에 따라 과일 따기 체험, 동물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여러 선택지를 골라 우리 집만의 제주도 여행 코스를 만들어보자.

특히 정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선을 고려해 지역별 정보를 8개 권역으로 세분화한 것.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와의 제주 여행은 이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한편 앞서 매거진 <키즈맘> 2020년 12월호에는 작가가 선별한 제주 여행지 4곳이 게재되기도 했다.

ⓒ송인희 작가


송인희 작가
다섯 살 자녀를 둔 엄마이자 여행작가다. 500일동안 직접 여행하며 만든 가이드북 '설렘두배 홋카이도'. 그 시절의 데데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훗카이도, 여행, 수다'를 썼다. 현재는 제주살이 5년 차로 산과 바다, 오름과 들판을 곁에 두고 산다. '제주에서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라는 말만 들으면 눈이 번뜩이고 입이 근질거린다. 아이와 함게 섬 구석구석을 누빌 궁리로 늘 분주하다. 기민하고 섬세한 감각으로 부지런히 여행하고 글을 쓰는 작가다. 맑게 크는 아이를 보며 다 자랐다 믿었던 자신을 보듬고 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1-28 13:52:18 수정 2021-01-28 13:52:50

#신간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