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화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정화 소속사 측은 28일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15년동안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다고.
소속사는 "항상 배정화 배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배정화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정화는 1985년 생으로 영화 '목격자', 드라마 '보이스','프리스트','해치'등에 출연했다.
배정화의 남편 김정현 감독은 동국대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현재 영화를 준비 중이다.
(사진= 배정화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