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월 한 달 동안 온누리상품권을 기존보다 2배 높은 10% 할인해 판매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종이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 동안 상품권은 5% 할인해 판매했으며 이달 중에는 이보다 2배 더 높은 10%를 할인하는 한편,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국민 하나를 비롯해 16개 시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현금 구매만 가능하다.
또한 특별 할인 판매 기간 동안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을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된 가맹점과 상인회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상품권 가맹 등록 취소 등의 불이익도 받게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