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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황지현, 가진통에 응급실 행..."엄마 되기 힘들어"

입력 2021-02-05 10:51:28 수정 2021-02-05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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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지현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황지현은 4일 SNS에 "35주 가진통에 수축. 응급실행 입원...했다 퇴원. 큰 이벤트 없이 지냈는데... 처음 느껴보는 급 통증에 매우 당황"이라는 글과 입원 당시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주변에서 만삭되면 힘들다 힘들다 하더니...힘드네...?숨은 계속차고..화장실은 내팅구ㅎㅎ엄마되기 힘드네..? 다행히 뽁뽁이는 너무 건강하게 쑥쑥 잘 크시고~잘 지내 주시니 감사감사!"라고 했다.



또 "둘,셋 낳은 엄마들은...이 상황에 첫째,둘째 돌보며..만삭의 몸으로..어찌 견뎠을까..난 못할꺼 같으네..?참...엄마들은 위대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정일까지 무탈하기를", "힘내세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황지현은 1983년 생으로 2002년 시트콤 논스톱2로 데뷔했다. 작년 2월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했다.


(사진= 황지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2-05 10:51:28 수정 2021-02-05 10:53:32

#황지현 , #응급실 , #만삭 ,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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