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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많이 소비한 수입 식품은?

입력 2021-02-16 09:52:15 수정 2021-02-16 0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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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해 국내 수입된 가공식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입 식품은 과·채가공품, 김치, 맥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채가공품이 재작년 3위에서 지난해 1위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타트 체리 및 석류, 당근 등을 원료로 한 과실 및 채소류 농축액 등의 수입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수입김치는 그 동안 연평균 5.5%씩 지속적으로 수입량이 늘었으나 지난해에는 수입이 8.3% 감소해 2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서 단체급식 및 외식이 감소해 김치 수입량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맥주는 2019년의 경우 수입 실적이 1위였지만 작년 한 해 22.8% 감소해 3위로 밀려났다. 일본맥주 등 수입맥주 판매가 줄면서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며, 국산맥주가 일본맥주 등 수입맥주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소비량이 많은 커피는 수입량이 재작년과 작년에 비슷했지만 국내 생산량은 수입량보다 34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수입식품의 다양한 동향 분석을 통해 수입 증가 품목은 검사를 강화하고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위해정보에 신속 대응하는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2-16 09:52:15 수정 2021-02-16 09:52:15

#수입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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