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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부터 '맹추위' 주춤

입력 2021-02-19 11:41:06 수정 2021-02-19 1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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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맹위를 떨쳤던 동장군이 19일 오후를 기점으로 잠시 물러날 전망이다.

지난 17~18일과 마찬가지로 19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를 넘나들며 강추위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기세도 19일 오후에 들어서는 다소 주춤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낮부터 10도 내외로 기온이 올라간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8~13도 사이에 머물며, 서울은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8도, 부산 1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었다가 외부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후에는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2-19 11:41:06 수정 2021-02-19 11:41:06

#기상청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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