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의 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차량이 전소됐다.
26일 오전 5시 52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동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을 타고 전체로 번졌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경찰 등 109명이 출동했고, 소방차량 등 28대가 동원됐다. 불길은 약 1시간만에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전체와 1층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6대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