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한 뒤 원격수업 플랫폼에서 계속 오류가 발생하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EBS 비상상황실을 방문했다.
2021년도 신학기부터 개편된 온라인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켰고 특히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등 공공 학습시스템에 연일 접속 오류 문제가 발생했다.
연달아 발생한 오류를 전해들은 유 부총리는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찾아 기술진에게 신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하지만 개편된 프로그램이 안정화 될때까지 앞으로도 비슷한 오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 부총리의 EBS 방문 외에도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방문해 e학습터의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