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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임산부가 '월 2천만원 매출' 기업 대표로 성장…여성가족부 포상식

입력 2021-03-22 13:50:30 수정 2021-03-22 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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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지난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최우수 사례인 '홍가은'씨 사연을 22일 공개했다.

홍씨(35)는 직장에서 차장 승진을 앞두고 있었지만 임신했다는 사실 때문에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 후 창업을 고민하던 홍씨는 '수유패드가 필요 없는 속옷'이라는 아이디어로 충부 광역새일센터를 찾아가 자문을 받았다. 상품을 개발한 홍씨는 충북지역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창업 자금을 모으는 데까지 성공했고, 지금은 월 2천만의 매출을 올리는 기억의 대표가 됐다.

여가부는 홍씨와 홍씨를 도와준 충북 새일센터의 권지영 상담사에게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구인업체 발굴, 경력이음 사례관리 등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구직 여성과 상담사 38에게도 장관상과 상금 등을 수여한다.

시상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제10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가부는 포상식에서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새일센터 등에도 장관 표창 총 50개를 수여한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코로나19 위기로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지 않도록,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직업훈련과 창업 컨설팅 등 필요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게 새일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3-22 13:50:30 수정 2021-03-22 14:07:11

#임신부 , #창업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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