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조은지(31)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은지는 4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예비신랑은 2018년까지 KBSN PD로 재직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나를 더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늘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따뜻한 사람”이라며 “결혼 후에도 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은지는 2016년 KBSN에 입사해 ‘아이러브 베이스볼’, ‘스페셜V’ 등에서 진행을 맡았다.
(사진= 조은지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