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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마을교육공동체', 올해 40개 선정

입력 2021-03-23 16:27:02 수정 2021-03-23 1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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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아 운영하는 부산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올해 40개 단체가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24일 40개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 자체로 역할을 하는 교육생태계를 뜻한다.

교육청은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 32개 단체를 선정했고 올해는 공모를 받아 4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 등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부산 지역 16개 자치구·군에 속한 단체들이 다양하게 선정돼 앞으로 부산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확장을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들 단체는 11월까지 마을알기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문화축제 참여, 마을봉사활동, 진로교육, 체험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3-23 16:27:02 수정 2021-03-23 16:28:43

#부산 , #부산교육청 , #마을교육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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