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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성희롱 논란에 시청자들 항의 빗발..."도가 지나쳤다"

입력 2021-03-25 10:14:19 수정 2021-03-25 1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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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박나래는 23일 웹 예능 '헤이나래' 2편에서 최신 유행 장난감 체험을 하겠다며 남자 인형의 사타구니로 팔을 밀어넣고 잡아당기는 동작 등을 취했다. 또 손으로 중요부위를 가리는 모양을 만들면서 '(조신)K-매너'라는 자막을 달기도 했다.

이에 '도가 지나치다'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쳤고, 해당 유튜브 제작진은 영상 썸네일을 교체하며 사과했다. 하지만 항의가 이어지며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나혼자 산다' 하차 요구까지 일고 있는 상황이다.

'헤이나래'는 CJ ENM의 디지털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박나래와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동심 도전기'를 그린 웹 예능이다.

한편, 비난 여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박나래는 아직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3-25 10:14:19 수정 2021-03-25 10:14:19

#박나래 , #성희롱 , #시청자 , #성희롱 논란 , #방송인 박나래 , #헤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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