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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여자화장실 불법 몰카 촬영한 20대 보안요원 입건

입력 2021-04-02 10:40:03 수정 2021-04-02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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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학교 여자화장실 안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20대 보안요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해동학술관 지하 여자화장실에서 칸막이 건너편에 있는 여성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화장실 인근 폐쇄회로 영상(CCTV)를 확인 후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

알고보니 A씨는 서울대학교 하청업체 소속 보안요원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 때문에 범죄롤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추가 불법 촬영물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4-02 10:40:03 수정 2021-04-02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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