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체험공간 '경기도늘품숲'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늘품숲은 층간소음, 공공장소안전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체험학습 공간으로, 부스별 생활체험공간 제공, 부모·자녀 인성 예술놀이 체험, 유관기관 현장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7600여명을 대상으로 테마별 부스를 활용한 순환식 체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경기도 늘품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용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늘품숲 운영을 통해 영유아기 발달·수준에 적합한 인성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