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크기 위해서는 꼼꼼한 영양설계가 중요하다. 특히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물질을 아이에게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필수다. 대표적으로 초유와 녹용이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성장호르몬 요법의 부작용을 극복한 보충제로 예전부터 초유를 사용하고 있다. 성장보충제로써 초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성장 가능성이 더 커진다. 그 중에서도 젖소의 초유에는 사람의 3배에 달하는 면역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녹용 또한 성장에 좋다. '동의보감 본초강목'에 따르면 녹용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성장에 관여한다. 녹용에 들어 있는 강글리오사이드는 신경 기능과 세포막 기능에 영향을 주며, 면역력 증진과 관계가 있다. 세포가 성장하고 증식하는데 일정 부분 역할을 맡고 있으며, 뇌의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학습 능력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녹용의 또 다른 대표 성분인 판토크린은 조혈 기능을 갖고 있어 원활한 혈액순환과 활발한 신진대사 그리고 뼈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초유와 녹용을 모두 함유한 제품에는 뉴질랜드 서던네이처사의 그로스팩터 GF-4가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청정지역 뉴질랜드 자연에서 자란 사슴에서 절각한 최상의 녹용과 스트레스 없이 방목하여 자란 뉴질랜드 젖소의 초유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이 중 녹용과 녹혈은 특허 받은 바이오 액티브 공법을 적용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했다. 효소를 사용해 고분자 단백질 입자를 보다 작은 단위로 분리함으로써 흡수율을 높이는 제조 방식이다.

섭취 방법이 간편한 것 또한 장점이다. 스틱형에 분말 타입으로 우유, 시리얼과 함께 먹을 수 있다. 달콤한 딸기 맛이라 성장기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