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구키즈엑스포는 마이스산업연구원과 대구맘카페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100여개 업체가 250개 부스를 채울 예정이다.
어린이 교육 기자재와 안전·건강·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및 프로그램을 업체들이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교육 콘텐츠 전문기관 '한국가상현실진흥원'은 가상현실(VP)·증강현실(AR) 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새울은 3D스케치, 전자칠판 등으로 에듀테크 특별관을 운영하며 엠트리스키즈펀은 스마트스크린 제품을 전시한다.
학부모가 현장에서 바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어린이 정신건강분석(마인드인), 성격유형 진단(아르상떼 품성학교), 읽기능력 향상 프로그램(비앤알아이) 등을 이용해볼 수 있다.
또 화재 대피 미로탈출, 심폐소생술, 경찰복 입어보기 등 어린이 체험 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키즈산업 육성과 어린이 미래교육에 관한 세미나, 어린이 바둑대회, 어린이 미술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엑스포는 사흘 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따로 없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구키즈엑스포'를 검색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또는 대구키즈엑스포사무국에서 안내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