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16일 교육시설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교류·교육연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신입 공무원과 전국 교육시설 안전 점검에 투입될 퇴직공무원 역량 강화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 안전원은 교육시설법과 그 하위규정을 반영한 교육과정의 설계 및 운영을 맡는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1948년 설립된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전환되어 출범한 특수법인이다. 교육시설법에 따른 조사, 연구, 안전 점검, 안전성 평가, 내진성능 관리 등을 전담하여 지원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