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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의 계절에 분위기 있는 음료 '파인애플 샹그리아'

입력 2021-04-18 09:13:02 수정 2021-04-18 0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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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연일 따뜻해지면서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가운데 피크닉, 차크닉, 캠핑 등이 주요 검색어로 올라온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꺼려진다면 홈크닉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피크닉 분위기를 내주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많지만, 이번 주말에는 샹그리아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샹그리아는 포도주에 소다수와 레몬즙을 넣어 희석시켜 만든 술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라면 탄산수에 파인애플 주스 등을 넣어 분위기만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파인애플은 단맛이 풍부하면서도 100g당 23kcal로 낮은 열량을 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시 섭취하기에 좋다. 비타민C와 구연산, 그리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B1 함유량이 높아 피로회복에 좋다. 뼈의 형성을 돕는 망간이 풍부하고, 칼륨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이나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성분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고열 등으로 인해서 진액이 소모됐을 때 이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갈증을 없애는 작용도 한다.


▲ 파인애플 샹그리아

재료
파인애플 1개, 오렌지 400g, 수박 400g, 스파클링 화이트와인 2컵, 얼음 1컵

만드는 법


1. 파인애플, 오렌지, 수박은 한입 크기로 썬다.


2. 손질한 파인애플의 반은 믹서에 갈아준 뒤, 체에 걸러 파인애플 주스를 만든다.


3. 볼에 화이트 와인, 과정2를 넣고 잘 섞는다.


4. 잔에 손질한 파인애플과 오렌지, 수박, 얼음을 적당히 넣어주고 과정 3을 붓는다.

TIP
- 술의 도수는 파인애플 주스나 탄산수로 조절할 수 있다.
- 레몬이나 라임을 추가로 넣으면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자료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4-18 09:13:02 수정 2021-04-18 09:13:02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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