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주요 배달 주문 어플리케이션이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고객 요청 시에만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는 ‘일회용 식기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앞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3사는 포장과 배달 주문 시 일회용 수저 선택 기능을 각 앱에 추가한다. 이에 수저 제공을 요청하지 않으면 배달 시 동봉하지 않는다.
배달앱 3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