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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연장에 무게

입력 2021-04-29 16:09:57 수정 2021-04-29 1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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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관련하여 오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 조정안을 발표한다.

내달 2일까지 유지되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이 2단계, 비수도권이 1.5단계다. 이번에 발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달 23일까지 적용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아주 급등세는 아니지만 매주 평균 50명 정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경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은경 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했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광범위하게 확진이 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을 때 치러야 하는 비용에 대한 부분과 방역적 역량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4-29 16:09:57 수정 2021-04-29 1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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