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4세와 30세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 희귀혈전증 부작용 우려로 30세 미만은 제외되어 접종 인원이 줄어들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이상 반응 보고가 고령층에서 가장 낮고, 1차 접종만으로도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으며, 중증 도는 사망 가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65~74세 접종은 이르면 내달 중순, 늦어도 내달 하순부터 시작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