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서울시, 오는 4일 '2021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 온라인 위촉식 진행

입력 2021-05-03 15:06:40 수정 2021-05-03 15:06:4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서울시가 오는 4일 DDP '서울-온' 화상 스튜디오에서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 온라인 위촉식을 개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올해 어린이기자단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이날 어린이기자들은 서울시장과 함께 퀴즈, 환경 캠페인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온라인 퀴즈 플랫폼에 접속한 어린이기자는 화면에 출제되는 문제를 보고 화면을 터치해 정답을 맞힌다. 이후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어린이를 선정할 예정이다. 어린이기자는 노트북, 패드,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활용해 온라인 퀴즈 문제 및 정답,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온라인 퀴즈쇼 참여와 더불어 ‘기대해 챌린지(기후위기 대응해요)’ 환경 캠페인 퍼포먼스를 펼쳐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앞서 어린이기자들은 지난 4월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과정을 직접 체험한 기사 및 인증샷을 내친구서울 누리집에 게재해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각자 준비한 투명 페트병으로 분리수거 과정을 연출해 찌그러진 투명 페트병을 흔들며 지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2001년에 첫 발간된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은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는다.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제작한 20주년 축하 영상 및 서울시 홍보대사 김태균(개그맨), 이언경(아나운서), 데니스 홍(공학자)의 축하 영상도 공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5-03 15:06:40 수정 2021-05-03 15:06:4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