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오윤아와 아들 송민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부터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희귀난치질환 가정에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오윤아는 지난 2011년부터 하트-하트 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올해로 10년째 활동 중이다. 그는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및 다문화가정 지원, 시각장애 아동 돕기,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바자회 등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캠페인과 선행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송민 군이 직접 그린 삽화가 담긴 ‘희망 텀블러’를 기부 리워드로 증정하며 더욱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모금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카카오 같이가치의 모금함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오윤아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가족분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