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진행된 '어린이날 원데이 드림'에 이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JOB스런 지구생태계’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미래의 지구 생태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해보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출입기자단, 로비스트, 환경 운동가 등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정책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직업체험 후 환경 및 생태전문가들과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오는 11일에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녀교육의 큰그림 그리기' 온라인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진로에 대해 가장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은 기회를 그리는 일이다!'강연이 오는 29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노경란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고, 청소년, 청년, 학부모들도 가정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