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모두하나대축제'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5월 10일에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축하와 응원메시지를 통해 한부모가족의 날을 기념하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우리, 함께’라는 이름의 온라인 축제를 약 20일 동안 진행한다.
이에 모두하나대축제 공식홈페이지는 10일 오픈하여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인식개선캠페인, 문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나만의 기념일, 취업성공, 생일 등 축하하고 싶은 일, 축하해주고 싶은 날을 올리면 이를 본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나만의 기념일 또는 축하해주고 싶은 날의 축하 메시지 및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아울러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지쳐있을 한부모가족이 안방에서 고품격 육아멘토 강연과 힐링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