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41)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 알려드리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아직은 너무 초기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지만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또 "일일이 답 못 드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세요. 태리 동생이 생겼어요. 입덧 지옥입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17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도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난임센터를 찾았고, 둘째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 최종 단계 현장을 전했다.
얼마 후 부부는 임신 테스트기 결과를 확인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문재완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태리양을 얻었다.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5-18 09:18:54
수정 2021-05-18 09: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