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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어 경기도 2호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포천에 개원

입력 2021-05-19 10:15:07 수정 2021-05-19 1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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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주에 이어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을 내년 포천에 개원한다.

지난 1월 착공한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상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 2층은 20개실을 갖춘 산후조리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후조리실은 당초 13개실이 만들어질 예정이었으나 앞서 개원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7개실을 확대했다.

앞서 건립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많은 산모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

우선 2주 이용료가 168만원으로 민간 시설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셋째아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요금 50% 감면 혜택을 주는데다 산모 조리교실과 임산부·영유아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재작년부터 도내 출생아 1명당 50만원(지역화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5-19 10:15:07 수정 2021-05-19 10:15:07

#경기도 , #공공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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