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와 미국,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싱가포르도 12~15세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외신에 따르면 옹예쿵 싱가포르 보건장관은 보건과학청(이하 HSA)이 12~15세도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HSA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화이자 백신이 12~15세에 대해서도 높은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보건부는 교육부와 협력해 12~15세에 대한 백신 접종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으나 해당 연령을 우선 접종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