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예비신부와의 한라산 데이트를 인증했다.
이지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올랐던 한라산 그 긴 코스를 끝까지 힘들단 소리없이 등반하신 분. 지금 그자리에서 늘 함께할께요. #성판악#관음사#등산스타그램"이라는 글과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깨가 쏟아진다", "함께라서 더 좋았겠다", "행복해보여요"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어려운 시간 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 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났다"라고 밝히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