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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손목이 찌릿하다면...주의할 점&추천템

입력 2021-06-17 16:43:01 수정 2021-06-17 2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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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는 온몸의 근육과 인대의 결합이 약해져 조금만 무리해도 손가락 마디나 손목에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손목 통증은 출산 후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만성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산욕기부터 각별히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손목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관절은 무리하게 쓰지 말아야

산후에 움직임이 수월해졌다고 해서 무리하게 집안일을 하거나 아기를 너무 오래 안고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빨래를 비틀어 짜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것도 금물이다. 늘어나 있는 상태의 관절은 작은 충격에도 큰 손상을 주기 때문에 시큰거리거나 결리는 통증으로 이어지고, 이를 방치하면 만성 질환이 될 수도 있다. 모유수유를 할 때도 통증이 심하다면 가족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찬바람 쐬지 않기

산욕기의 산모가 몸을 회복하기도 전에 찬바람을 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관절에 통증이 생기거나 팔다리가 저릴 수 있다. 따라서 관절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론 더운 여름철에는 꽁꽁 싸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너무 땀이 많이 나면 산후회복이 더딜 수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찬 바람을 쐬기보다는 산모가 머물지 않는 방에 냉방기를 트는 등 간접적으로 바람을 쐬어 적정 온도를 맞추도록 한다. 적당한 실내 온도는 21~22도 정도다.


너무 쉬기만 하는 것도 좋지 않아

분만 시 늘어난 근골계가 회복될 때까지는 무리한 동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안정만 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적당한 운동을 해야 회복도 빠른데, 무리하게 운동하기 보다는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면 좋다. 집안일은 산후 3주째부터 서서히 시작하는데, 가벼운 식사 준비나 설거지 등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다. 걸레질이나 손빨래 등은 산후 5~7주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손목 보호대 착용하기

조심한다고 해도 일상생활에서는 손목을 써야할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럴 때는 탄성이 좋으면서도 손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면 통증을 줄이고 손목을 보호할 수 있다.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산전부터 산후까지 착용가능한 손목보호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는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나면서도 복원력이 좋아 손목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아 더운 여름에도 가볍게 착용 가능하다.


임산부 전용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6-17 16:43:01 수정 2021-06-17 2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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