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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초등생 등 5명 코로나19 감염

입력 2021-06-28 09:42:26 수정 2021-06-28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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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에 따르면 지난 27일 자정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충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이 중에서 4명은 일가족으로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와 배우자, 자녀 2명이다.

특히 자녀 2명은 초등학생이어서 방역 당국은 해당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1204명과 교직원 108명에게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한 이 초등학교는 모든 수업을 원격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감염된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6-28 09:42:26 수정 2021-06-28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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