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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함 OUT, 비오는 날 습기 제거템 4

입력 2021-06-28 16:20:01 수정 2021-06-28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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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이 잦아지는 요즘, 집안 곳곳에 스며든 습기와 꿉꿉함에 불쾌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꿀팁을 미리 알아두면 보다 뽀송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1. 신문지

신문은 공기 중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옷장이나 서랍장, 이불장 등 습기가 많이 차는 곳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뽀송뽀송해진다. 빨래 건조대 아래 사이사이에 신문을 걸면 빨래가 잘 마르고, 신문지를 뭉쳐 신발 안에 넣어두면 신발 내 습기를 없애주고 발냄새도 사라진다. 단, 하나의 신문지를 오래 쓰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때에 교체해 주어야 한다.


2. 숯

천연 제습기로 유명한 숯은 습기와 냄새를 흡수해 습도를 조절해주고 공기를 정화시킨다. 숯은 3~6개월에 한번씩 세척한 후에 햇볕이나 전자레인지에 건조하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3. 향초

향초는 공기 중 냄새 입자를 태우면서 악취와 습기 제거는 물론, 뛰어난 탈취 효과를 보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준다. 화장실이나 선반 위에 두면 좋은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침실이나 주방, 개수대, 배수구, 빨래통 등에 사용하면 탈취와 습기제거는 물론,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구연산과 섞어 옷장 안에 넣어두면 천연 탈취제 역할도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6-28 16:20:01 수정 2021-06-28 16:20:01

#습기 , #실내 공기 ,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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