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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오늘 6시부터 열린다...추억여행 떠나볼까

입력 2021-07-05 15:45:34 수정 2021-07-05 15: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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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6시부터 소셜 미디어 싸이월드가 다시 열린다.

싸이월드 운영권을 갖고 있는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오늘 6시 이후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복원된 사진과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과 남아 있는 도토리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는 회원들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서 재오픈되는 ‘아이디 찾기’ 서비스를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도토리 환불도 진행한다. 앞서 싸이월드 폐쇄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도토리를 미처 사용하지 못했던 회원이 환불을 원할 경우 싸이월드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싸이월드제트는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싸이월드의 부활을 응원하며 기다려주신 많은 회원분들 덕분에 사진 180억장, 동영상 1억5000만개가 다 복구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미니홈피 내 미니룸을 3D로 바꾸고,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의 고해상도 변환 작업 등을 거쳐 싸이월드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복원 작업은 6개월간 총 70억원이 투입됐다.

온전한 서비스는 7월 중에 개시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7-05 15:45:34 수정 2021-07-05 15:45:34

#싸이월드 , #추억여행 , #싸이월드 홈페이지 , #싸이월드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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