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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원 강사 2주마다 코로나19 선제 검사"

입력 2021-07-06 15:32:35 수정 2021-07-06 1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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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들이 2주 간격으로 선제적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는 교육부와 각 교육청이 진행하는 PCR 선제 검사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교육부는 학원 강사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앞서 지난 번 방역 당국 회의에서 17개 시·도에 학원 강사 백신 우선접종 의견이 나왔으며 현재 논의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원에 대한 특별방역점검도 진행한다. 일례로 매주 집중 점검 교습분야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 학년이 등교하는 2학기 개학 전후로 3주간은 학원 집중방역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7-06 15:32:35 수정 2021-07-06 1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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