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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내 7대 취약분야 방역상황 특별점검

입력 2021-07-13 10:16:04 수정 2021-07-13 1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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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수도권 소재의 학원과 식당, 유흥시설 등 7대 취약분야 방역상황을 전수점검한다.

행안부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에서 특별방역점검 및 방역강화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행안부가 운영하는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단에는 5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찰이 참여한다. 점검단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 28개 팀(총 64명)을 운영했으나 이번에는 118개 팀(총 590명)으로 운영된다.

특별방역점검 대상 지역은 서울 25개, 경기 26개, 인천 8개 지역 등이다.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숙박시설,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7대 취약분야를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7-13 10:16:04 수정 2021-07-13 1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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