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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실종 신고됐던 10살 아이, 무사히 귀가

입력 2021-07-13 16:19:27 수정 2021-07-13 16: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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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10살 여자아이가 무사히 부모에게로 돌아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아이는 "등교한다"는 말을 하고 집을 나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결국 가족은 경찰에 신고했고, 사라졌던 홍모 양은 오후 7시 20분께 전북 지역에서 발견됐다.

홍양은 부모와 당일 오후 8시 20분께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며,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앞서 경찰과 대전 중구는 긴급 재난 문자 메시지로 홍양의 실종 사실을 시민들에게 전송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홍양 행방을 쫓아 다행히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7-13 16:19:27 수정 2021-07-13 16:19:27

#대전 , #실종 ,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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