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전수검사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나왔다.
지난 13일 발표된 확진자가 이 시설 입소자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10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13개소 806명과 공동생활가정 34개소 277명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