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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가치료 49명…확진자 급증 대비

입력 2021-07-15 14:11:55 수정 2021-07-15 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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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중 49명이 현재 자가치료 중이다.

자가치료는 무증상 혹은 경증인 만 12세 이하 소아,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성인 등을 대상으로만 시행되고 있다. 자가치료는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집에 거주하면서 치료하는 방식을 말한다.

하지만 서울에서 확진자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시가 자가 치료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49명이 자가치료 중"이라며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에 대비해 자가치료 관련 질병관리청과 논의를 진행 중으로 자세한 확대 범위나 추가인력 등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7-15 14:11:55 수정 2021-07-15 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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