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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선수단 28명 확진

입력 2021-07-19 12:39:56 수정 2021-07-19 1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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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와 연세대 아이스하키부 선수단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지 훈련을 위해 다른 도시에서 이용한 운동시설과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선수들이다.

훈련 참석자 2명은 지난 17일 최초 확진 됐으며,18일 훈련참석자 26명이 추가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8명이다.

이들은 지난 13일과 14일 강원도 강릉에서 친선 경기를 벌였는데 시합 뒤 함께 식사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7-19 12:39:56 수정 2021-07-19 12:39:56

#광운대 , #연세대 ,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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