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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부·큐터스·리안…요즘 대세인 유모차는?

입력 2021-07-21 13:21:52 수정 2021-07-21 13: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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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대세인 유모차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타고 있는 아이가 편한 것은 물론이고 뒤에서 유모차를 미는 보호자에게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여 특히 사랑 받는 유모차들이다. 아울러 쌍둥이 혹은 연년생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서 인기 있는 2인승 유모차도 소개한다.


부가부 비6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절충형 유모차다. 7인치의 네 바퀴 모두 독립적 고성능 서스펜션을 탑재하여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원터치로 작동하는 퀵 폴딩 시스템으로 손쉽게 접을 수 있고, 셀프 스탠딩 기능이 있어 협소한 공간에도 보관하기 편리하다. 2개의 피카부 윈도우는 원활한 통풍을 도우며, 보호자는 이 창을 통해 주행 중 아이를 지켜볼 수 있다. 시트 하드웨어의 에어홀과 메시 소재의 에어 플로우 시트 패브릭이 탑승한 아이에게 쾌적함을 선사하며, 계절이나 상황에 맞게 패브릭 컬러를 쉽게 바꿀 수 있다. 또한 카시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신생아용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가격 115만5000원부터


큐터스 듀엣프로 쌍둥이 유모차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쌍둥이와 연년생을 위한 듀오 모드와 한 아이를 위한 모노 모드까지 총 11가지 조합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2개 시트가 앞뒤로 결합되는 일자형 타입이라 좁은 공간에서 이동성이 특히 뛰어나다. 최신 유럽 안전 인증을 획득했으며, OEKO-TEX 100 인증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되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4개의 독립휠 서스펜션으로 두 명이 타고 있어도 충격과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시트당 22kg까지 탑승할 수 있다.
가격 110만원


리안 솔로
2021년 새롭게 출시된 절충형 모델로 디럭스급에서 볼 수 있는 A형 시트를 탑재했다. 95도부터 175도까지 4단계로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요람은 물론 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발 받침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26cm의 대형 바퀴, 네 바퀴 모두 회전력이 뛰어난 볼베어링, 독립 서스펜션을 추가하여 부드러운 핸들링은 물론 노면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아이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너시트는 GOTS인증을 받은 오가닉 소재를 적용했다. UPF50+의 UV차단 캐노피가 낮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며, 리플렉터가 빛을 반사해 밤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가격 57만8000원


잉글레시나 트윈스케치
등받이와 차양막, 발받침대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두 아이를 나란히 태운 상태에서도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다. 등받이 각도가 최대 170도까지 눕혀지며, 발받침을 세우면 신생아가 눕는 요람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원액션 폴딩을 활용하면 컴팩트한 사이즈로 접을 수 있으며 셀프스탠딩도 가능하다. 볼베어링 시스템을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고, 독립형 소프트 서스펜션으로 고르지 못한 지면에서도 아이가 안정적인 승차감을 경험한다.
가격 58만원


베이비조거 시티 투어 더블
9kg의 휴대용급 무게에 가로폭이 66cm로 좁은 공간도 쉽게 지나간다. 단 한 번의 동작으로 프레임이 완벽하게 접히며, 6.5인치 베어링 리어휠이 부드러운 핸들링을 가능하게 하며, 6.6인치 ERP 타이어는 무게가 가볍고 내외부 충격에 강하다. 고강도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불안정한 노면에서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레버를 발로 내렸다가 올리는 방식으로 브레이크 작동과 해지를 할 수 있다. 핸드 그립으로 연질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가격 58만원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7-21 13:21:52 수정 2021-07-21 13:21:52

#유모차 , #부가부 , #리안 , #잉글레시나 , #베이비조거 , #큐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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