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결식아동이 급식 카드를 식당에 제시하면 무료로 식사할 수 있고, 아동 혼자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함께 온 보호자 식사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일어나는 가계 악화와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60여개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여 식당 등은 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 구청장은 "사업에 참여해주신 식당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