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과 건물이 연결된 센텀시티몰의 한 매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키자니아 부산이 휴장에 들어갔다. 이 매장은 어린이 직업체험공간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전날 해당 매장에서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매장 직원 등 1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고, 매장 방문 고객들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신세계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에서 직원 1명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해당 매장 직원 6명과 직원의 지인 등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8-03 13:39:36
수정 2021-08-03 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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