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당일신속예약 시스템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잔여백신 2차 접종 예약이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잔여백신 활용을 높이기 위해 SNS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로 2차 접종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잠정적으로는 추석 이후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2차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 잔여 백신 예약이나 보건소를 통해서만 접종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1차 접종 때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이 2차로 화이자 등 다른 메신저리보핵산 백신으로 교차 접종을 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9-09 18:05:16
수정 2021-09-09 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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