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31)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최근 제니퍼 로렌스 측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출산 예정일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여배우 중 하나다. 2015년 로렌스의 세전 소득은 5200만 달러(609억 원)였고, 2016년에는 4600만 달러(5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8년 6월 6살 연상의 남성인 아트 디렉터 쿡 마로니와 교제를 시작했고 다음해 10월에 결혼했다.
그는 과거에 남편에 대해 “그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이고 내 인생에서 만난 사람 중 최고이다. 그에게 헌신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