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외출이 어려워졌지만 청명한 하늘과 깨끗한 바람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는 못 참는 법. 목적지가 어디든 안전하게 다녀오는데 도움을 줄 카시트를 모았다.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i-SIZE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회전형 카시트로 기획부터 디자인, 테스트, 생산까지 독일 현지에서 모든 단계를 거쳤다. 세계 유수의 어워드에서 수많은 수상 기록을 세우며 완벽한 품질을 입증한 카시트. 충돌 발생 시 2방향(수직, 수평)으로 충격을 분산시키는 세계특허 안전기술인 ‘피벗링크 ISOFIX’를 적용했다. 독자적 회전 기술인 ‘와이드 스핀 디스크’는 넓은 원형 면적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360도 회전을 가능하게 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카시트의 전복을 막는 ‘틸팅 리바운드 스토퍼’는 아이의 체형에 맞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아이의 몸과 머리를 완벽하게 감싸는 ‘코쿤 타입 프레임’과 ‘윙 아웃 헤드레스트’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가격 115만원 (쿨플로우블랙, 블루마블) / 112만5000원 (블랙, 스톰그레이)
스완두 마리3
올해 하반기 국내 정식 론칭한 스완두의 360도 회전형 카시트 마리3는 신생아부터 만4세까지 사용가능한 I-SIZE 카시트다. 아이의 안전 보장은 물론이고 직관적인 비주얼 가이드를 제시해 보호자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한다. 소비자의 명확한 이해를 돕는 이러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수상한바 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신장 76cm까지 후방으로 태울 수 있는 후방 탑승 유지장치, 헤드레스트 높이조절 및 안전벨트 길이조절 가이드를 카시트에 그림으로 표기하여 첫 사용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단을 사용해 믿을 수 있다.
가격 105만원
다이치 이지캐리
부피가 작고 3대 연속으로도 설치가 가능해 다둥이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휴대용 카시트다. 3점식 벨트는 물론이고 2점식 안전벨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헤드레스트가 깊게 설계되어 아이의 머리를 안정적으로 감싼다. SIP 측면강화 설계를 적용하여 탑승한 아이의 어깨와 허리까지 보호한다. 또한 작고 가벼워 세컨카나 렌트카에 설치하기 용이하고, 정사각형 폴딩 기능이 있어 구입 시 함께 받는 전용 백팩을 이용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휴대용 카시트 중 최초로 까다로운 유럽 인증을 통과했고, 유해 세균의 번식을 99.9% 억제하는 항균 원단을 사용했다.
가격 32만원
조이 아이스핀
최신 유럽 안전기준인 i-Size는 기본, 최대 유럽 자동차 협회인 ADAC에서 1.8점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측면 회전 버튼을 사용하면 어느 각도에서나 부드럽게 회전을 할 수 있으며 이에 있어서 동급 회전형 카시트 중 가장 우수하다. 스마트라이드 잠금 시스템을 탑재해 아이가 15개월이 되기 전까지 전방 보기를 못하도록 설계됐으며, 가장 안전한 후방 장착 모드로 최대 19kg(36개월)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작동되는 사이드 임팩트는 측면 충격을 흡수해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이너시트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3단계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 80만원
싸이벡스 솔루션 제트 픽스 플러스
3세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등받이 높이와 폭을 12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세계 특허를 받은 각도 조절 머리 보호대를 탑재했으며, 깊은 헤드 쿠션이 아이의 머리 부상을 보호한다. 등받이와 좌석에 에어 서큘레이션 홀이 설치된 쿨링백&부스터 시트로 장시간 쾌적한 상태로 앉아 있을 수 있다. 아이소픽스를 간편하게 넣고 뺄 수 있게 하여 카시트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내부 패브릭에는 마찰에 강한 데님 소재를 사용하여 보풀과 오염을 최소화했다.
가격 58만원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9-14 11:13:23
수정 2021-09-14 11:13:23